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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21일 목요일

사이비성공신화

사이비성공신화 이 시대는 예전과 달리 구도자가 없고 진리를 구하라. 도를 구하라. 신이 되어라 하는 대신 오직 돈을 벌어라하고 성공해라고 한다. 그런데 이들은 무엇이 성공인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들에게 성공은 부자가 되고 출세하는 것이다. 모두가 성공하려고 하니 성공하기 위해 이들은 묘책을 내어 자기를 훌륭한 사람으로 위장까지 한다. 이것은 세계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어린이와 장사꾼들이 예전의 도를 구하고 신이 되고자 하였던 과거의 영령(英靈)들의 업적을 제 수준의 무슨 초등학교 반장 식으로 깍아내리고 성급하게 제 욕심을 이루겠다는 식으로 이는 도적이 성인의 도와 국민이란 거룩한 하느님의 간판을 내걸고 시장에서 장사를 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돈이 어디서 나오는지 무엇이 성공인지는 전혀 모르기에 결국 이것은 장사꾼끼리의 혈전(血戰)이 되는데 이 장사꾼의 성공의 본질은 성인과 영웅의 성공의 본질과는 정반대로 현실의 자연과 타인을 고갈시키는 극도의 이기심이므로 그 최후의 결말은 인류가 전부 도적떼가 되어 자신이 사는 곳을 다 파헤치고 서로의 몸마저 먹게 되어 그 세상은 파멸로 이어진다. 이것이 돈벌고 성공하라며, 부모님의 집에 얹혀 사는 극단을 고의로 선택하고 이 시대에게 대의를 설파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내쫓은 장사꾼의 성공신화의 최종결말인 패망(敗亡)이며 의(義)가 아닌 이(利)를 따른 이 시대의 필연(必然)이다. 다만 마지막 희망의 이유는 이를 미리 아시는 예수의 영령(英靈)이 이런 죽는 줄도 모르고 제가 성공한다고 착각하는 우리를 구하러 오기싫은 장사꾼의 시대로 다시 왔다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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