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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8일 월요일

박정희

박정희 박정희가 쿠데타를 한 것인가 혁명을 한 것인가. 정녕 그것이 쿠데타라면 쿠데타는 역모이며 박정희는 역적이다. 그렇다면 역적질로 세운 나라에서 역적질로 벌어놓은 재산을 빨아먹고 있는 우리는 뭣일까. 박정희의 반대자는 먼저 나라와 재산에서 멀찌감치 먼 바다에 가서 알몸이 되어 항의해야겠지만 그들도 해놓은 밥은 먹는다. 조선놈은 사촌이 논을 사면 배아픈게 지가 왕이라고 등신같이 믿기 때문이다. 고지식한 샌님은 집이 무너져도 글을 읽고 고지식한 아낙은 서방이 바람이 나도 바느질을 한다. 그때 군사혁명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꼬라지는 저 조선이다. 배신자라고 했느냐. 난봉꾼이라고 했느냐. 신념을 지킬 가치도 없는 세상에 무슨 배신이냐. 등신같이 영웅호색을 믿는 부하와 계집에게 남창이 된 왕을 아니꼬워하는 우리는 좆을 끊고나서 항의하자. 1분1초 민족과 나라를 위해 자기를 고스란히 다태운 님이 우리를 부자가 되게 하고 해외로 보내주어 한국이 한류를 일어킬 기초를 마련했고 삼성을 만들어 인류구원의 기적의 사업을 행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해주신 분이 만약에 우리 아버지이시고 그 아버지가 정말 금오산신령님이셨으면 우리는 그의 사소한 인간적 결함을 용서하고 그를 하느님아니라 더 높은 자리에도 앉혀드리고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인 자식새끼 걱정그만하시고 그렇게 좋아하던 막걸리도 맘컷 마시라고 이야기해주어야 되지 쿠데타니 혁명이니 왜 금오산이 우리 아버지냐고 지랄염병을 떨면서 아버지 멱살을 잡고 따져야 하겠나? 아버진가 아닌가 떠보고 아버지면 효도하겠다는 너희는 배짱존놈이라 다 용서해줄테니 그만하고 조선엽전좀 극복하고 집안꼬라지 각성좀하고 여기 금오산의 아내 백두산의 김일성수령님도 오셨으니 통일하고 조선놈끼리는 말없는 말을 알아듣고 이심전심(以心傳心)이고 다같이 고추장먹는 사이로 독이 올라 미치기 직전이니 홧병은 원래 조선독기고 조선놈은 지가 다 왕이니 독에 갇혀 있지 말고 세계로 나가서 지구에게 왕노릇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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