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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26일 수요일

자연계의 악마

자연계의 악마 사자도 소를 잡아먹는데 그것을 보고 인간도 따라하지만 이 인간의 방식은 동물의 방식과 달리 특별한 고통을 준다. 그들은 소를 오랜 기간 감금하고 강제로 일을 시키고 이리 저리 끌고 다니고 항생제를 먹이고 마치 부모인 척했다가 살해한다. 낚시나 그물에 의한 살해조차 물고기가 물고기를 먹는 것과 달리 그 과정에 부가적인 더 많은 고통을 준다. 인간은 인간이기에 인간이지 동물이 아니다. 정말 인간이 자연계에 편입되려면 앞으로는 아무런 무기도 사용하지 말고 그냥 달려가서 자연계에 노는 소와 돼지와 닭을 잡아 이빨로 물어뜯어 그 자리에서 그냥 먹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인간의 화식은 동물의 죽은 시체에 남은 인식없는 생명의지를 다시 고문하고 살해하는 자연계에서 가장 잔인한 방법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자연계에서 가장 잔인한 악마이며 그래서 인간의 삶은 실제로 동물보다 더 고통스럽다. 인간의 삶에서 인간이 인간으로 느끼는 정신현상은 그저 이런 고통을 스스로 무마해보려는 착각현상일뿐 그 실체는 그저 뇌의 반응일 뿐이다. 즉 이렇게 백번 양보하여 의사의 입장에서 인간을 논하여도 인류는 의사의 방법을 따라갈 수 없다. 그것은 우리에게 가장 손해가 나게 하는 최악의 계산법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는 동물이 아니고 인간이기에 오히려 이런 사태에서 전화위복의 기회를 발견하며 그것이 의사와 정반대의 존재인 하느님이다. 즉 전인류가 하느님에게 복종하여 오히려 자연계의 동물에 대한 관리자가 되어 동물에 존재하는 불합리한 일들을 퇴치해주는 동물의 수호자가 된다면 즉 성경의 해석을 격조높여 인간이 멋대로 동물을 식량이나 물건으로보지 않고 자연계의 동물을 사람으로 보아주고 자연생태계의 관리자가 되고 동물의 그들 나름의 행복을 생각해주는 진짜 동물의 하느님이 되어 준다면 동물과의 선연(善緣)이 시작되어 인류는 오히려 천국에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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