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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3일 월요일

불로장생(不老長生)

불로장생(不老長生) 최소한 과학자는 그래도 과학의 과학인 철학을 이해할 수준이 된다. 다만 과학도 아닌 그저 과학의 적용일 뿐인 의학은 인간의 본질이 뭔지도 모르면서 하루가 다르게 뭘 개발하여 인류가 불로장생(不老長生)할 것처럼 방송도 신기하게 보도하는데 의학자는 어려서부터 이미 공부기계가 되어 인생은 모르고 자꾸만 뭘 개발해내고 그것이 인류에게 천국같은 삶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방송에서 보도하니 그렇게 잠시 생각할 뿐 사실은 먹고 자고 그저 버릇이 되어 공부하고 명예를 유지하려고 연구실에 기계처럼 붙어있을 뿐인데 그 개발된 기술로 장사꾼은 돈을 받고 팔기에 전인류는 노동해야 하고 그 기술에 의해 오히려 더 정신이 황폐(荒廢)해지고 정신적 고통과 육체적 고통과 질병과 범죄와 사회악은 더 증가했다는 것을 알면서도 인간성을 상실하고 기계가 된 이 자는 이를 그저 물질세계의 변화로 보거나 인생은 원래 이런 것으로 착각하고 이를 오히려 새로운 연구대상으로 삼고 여기서 더 뭘 개발하여 결국 하느님을 이기려고 하느님과 게임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어리석은 공부기계의 작동을 멈추고 먼저 그들이 사람부터 되게 해서 자기가 도대체 지금 어디서 무슨 짓을 누구에게 하고 있는 지부터 알게 해야 할 것이다. 인간은 아직 아주 기초적인 19세기의 과학의 원리와 발명품도 제대로 모르고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모르고 무엇보다 그것을 사용하고 있는 자기자신이 누구이며 인간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여기가 어딘지도 제대로 모른다. 인류에게는 지금 의학이 아니라 그 의학을 이해하는 정신문명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다면 결국 의학은 사탄의 무기가 되어 인류가 불로장생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를 파괴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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