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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3일 월요일

타인

타인 인간이 혼자 무인도에서 산다면 만년을 살아도 무의미한 것이다. 만일 무인도에서도 살고 싶다고 하는 자는 그기에 그래도 식물이라도 있기에 살고 싶은 것이다. 이렇게 남은 나의 존재의 이유이다. 그러므로 이제 남에게 은혜를 갚으라. 남이 곧 나의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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