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Jesus Christ. Now our planet is going to die but people don't believe in it. I am a soul from other world and I am an angel to come to save this beautiful planet.Please translate this blog and another blog(http://blog.daum.net/parkchunghee) in English and send it to the Pope and U.S. Army as the name of God.毛澤東復活請飜譯這博克所有文件而學習新毛澤東思想準備避免中國大地震反而世界統一還有實現無産者樂園爲了恢復東方古老精神文明爲了完成毛澤東文化大革命就報恩給西方物質文明世界請一刻停止所有行爲爲上帝作帝聽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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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9일 목요일
양심
양심
나한테는 웃긴 이야기 하나가 있는데
나는 원래는 검사가 되려고 고시공부를 하였는데
어떻게 된 것인지는 너무 복잡해서 지금 정확하게
그 동기가 떠오르지는 않지만
어쨌던 내가 취직을 하려고
매우 패셔너블한 의류회사에 취직을 하려고
응시한 적이 있다.
그때 최종적인 이사면접을 제외하고 서류전형과 인성과 적성검사에 모두 합격하여
면접을 보러 오라는 통지서를 받고
나는 그때 양복이 없어
고민하던 중에
서울역의 지하통로를 지나가다가
좋은 양복을 싸게 판다는 문구를 보고
당시에 5만원짜리의 양복을 사고
역시 가장 싼 만원짜리 구두를 사서
면접을 보러 갔는데
이사가 대뜸 나를 지목하더니
내가 평소에 얼마나 자주 양복을 사입는지를 질문했고
나는 솔직하게 나는 원래 평소에 정신적인 것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지 외피인 옷은 별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옷입는데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아서
거의 이것 한 벌만 입으니
자주 사입지 않는다고 대답했고
그 이사는 알았다고 했지만
그 표정은 매우 기괴했다.
나는 그 뒤의 다른 이사의 다른 질문에
장광설(長廣舌)을 늘어놓았던 것으로 기억하며
면접이 끝나고 별로 시원한 대답을 못한
같이 면접보러와서
그만 정이 들어 짧게 친구처럼 된 아이들은
내가 말을 가장 잘해서 합격할 것같고
자기들은 불합격할 것같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그러나 결과는 나는 불합격이고 그들은 합격이었다.
그 이유는 나는 최신식 의상디자인의 첨단의류회사에
전혀 어울리지 않게 옷을 무슨 시골할아버지보다 못 입었기 때문이 아니라
다른 아이들은 평생 직장을 잡는데 현명한 투자라고 생각해서
50만원이상의 고급양복을 입었는데
나는 5만원짜리 싸구려 옷을 입었기 때문이며
무엇보다 너무 티가 나서
최고급의 가장 패셔너블한 옷을 입고 있던 이사가
나에게 특별히 핀찬을 주려고
일부러 그런 비꼬는 질문으로 그 점을 지적한 것에
대꾸하면서 옷의 본질을 지적하고
자신은 생각하지 않았던 정신을 논하여
그것으로 나는 상사의 말을 잘안듣는 유형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사실 그들은 믿지 않겠지만
옷못입는 내가 그때 평소와 달리
고급양복을 입고 옷회사에 입사했다면
사탄의 옷을 그들이 예상하는 것을 훨씬 초월하여
아주 잘 팔아 회사는 돈을 많이 벌었을 것이다.
담뱃불에 구멍이 숭숭한 채
헝겊에 기운 거지같은 옷을 입고 있던 모택동과
중산복을 입은 손문과
낡은 외투하나로 일관한 히틀러와
원래 좋은 옷도 없고
옷에 그렇게 가치를 부여하지 않았던 정신적인 시절의
죠지워싱톤과 공자와 세종대왕과
인민복하나만 줄곳 입고 늘 웃는 김일성과
군복만 입다가 딴옷도 군복처럼 입은 박정희가
옷을 경멸하지만 일단 들어갔다고 가정하면
면접때 평소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솔직하고 용기있는 젊은이들을 뽑아
회사를 세계최고로 만들기 때문이다.
아무튼 나는 그때 옷을 경멸하는 자가
감히 패션회사에 도전한 죄로
패션모델같은 이사에게
미움을 받고 결국 불합격했다.
그러나 서울역 지하도에서 5만원의 양복을 파는
주름살이 많고 가난한 아저씨의 말을 믿고 그 옷으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면접에 응시한
웃긴 나를,
사탄의 아가리로 들어가는 나를,
그기에 보이지 않던 하느님은
합격시켜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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