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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5일 일요일

김일성과 박정희

김일성과 박정희 백두산은 금오산에 비해 장엄하다. 그런데 희한하게 김일성은 박정희를 그의 이력과 언행을 보고 자신과 동급으로 보았다. 그런데 대외적으로 김일성을 원수로 삼은 박정희는 의외로 김일성에게 호기심을 느끼고 좋아했고 나중에는 존경했다. 이들은 서로 자기에게 없는 것을 보고 서로 좋아하고 존경한 사이다. 이것은 피는 물보다 진하고 단군의 자손은 타인이 아무리 원수라고 세뇌해도 그 영혼은 그가 자기의 아들과 딸임을 알기 때문이다. 금오산의 산세는 차돌과 같고 대추방망이같아 백두산이 아무리 크고 화려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그것은 이들이 원래 음양이며 쌍둥이며 부부이기 때문이다. 조선의 7000만 백성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한과 눈물을 알고 아무리 못나도 부모는 부모이니 자신의 모든 권리를 버리고 부모에게 효를 행하라. 그것이 원래 너희 조선인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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