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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24일 금요일

경이(驚異)

경이(驚異) 우주와 인간과 자연과 사물에서 경이를 느낄 줄 모르고 모든 것을 당연하게만 보는 자는 지적 수준이 낮은 자이다. 그런데 천재가 지적 수준이 낮은 자를 경멸할 것이 아니라 이제 인류의 지적 수준 전체를 끌어올려야 할 것이다. 하느님은 인류가 천재가 되는 것을 바라시는 분이 아니라 착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느님은 착한 어린이였지만 그것을 몰랐던 나에게 대천재이신 김수현이라는 어떤 어른을 보내어 하느님의 경이를 평생 알아보게 하셨고 그동안 나는 내가 천재라고 생각했는데 나는 결국 바보였다는 것을 알았고 나는 그 어떤 어른이 왜 나에게 오셨는지 이제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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