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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24일 금요일

신도(神島)

신도(神島) 동해의 외로운 섬이 이제 일본해의 섬이 되었으니 그 섬은 일본해와 조선해의 눈물나는 사랑싸움의 증표이자 신의 눈물이 응결된 진주같은 섬이니 이를 조선인과 일본인은 다함께 신도(神島)로 부르고 이제 이 섬은 인류의 아버지 대나무같은 기상의 신의 혼자만의 섬이다. 이 섬이 독도(獨島)인 것은 신이 혼자여서이고 이 섬이 죽도(竹島)인 것은 신이 대나무처럼 절개가 있고 하늘을 향해 올라가기 때문이다. 이 섬은 그 이름의 섬이 아니라 섬이고 그 섬의 주인은 신(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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